‘회색지구의 잃어버린 색을 찾아 줄 수 있을까?’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지식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 스스로가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본래의 색, 아름다움을 잃어간다는 것에 대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아이들이 생활하면서 접하게 되는 모든 환경 중에서 가족, 친구, 선생님 등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표현하면서 상대를 이해하는 과정을 예술적으로 접근하여 건강한 정신의 소유자로 삶을 보다 지혜롭게 살아가길 바란다. 감정 표현하는 과정을 놀이로 접근해 자발적 즐거움, 유연적 사고, 의사소통 능력, 창의적 문제해결 능력,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드볼트 프로젝트는 환경오염을 막기 위한 행동의 일환으로 자연적인 조건 속에서 스스로 자라나 지구를 지키는 씨앗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사라져가는 씨앗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는데 목적을 두고 상상의 세계에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특정 사건을 경험할 수 있는 연극을 기반으로 미술, AR기술 등을 융합하여 하나의 사건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하고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습니다.
본 프로젝트는 초등학생 대상의 사회교과 및 무용교과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지역사회와 다양한 문화 등 공동체의 의미와 중요성을 예술체험을 통하여 문제를 인식시키고, ‘탐구-창작-발표 및 감상’의 과정이 담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실행하여 창의적·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습니다.
‘현재를 찬란한 역사를 통해 미래 한국문화유산으로 기록하자!’ K 콘텐츠 부상에 따른 한국 역사의 왜곡과 문화 강탈에 따라 발해의 역사적 유물을 통해 우리 문화유산임을 바로 알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며, 예술과 기술을 융합해 발해 문화유물의 의미를 기록하고 확산하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입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서로를 경계 짓는 기준이 되어버린 온도를 예술가적 관점으로 새롭게 바라보고, 이를 다양한 예술적 언어로 탐색한다. 2, 5, 6학년의 상이한 학년이 하나의 주제로 온도를 만나고 이를 재해석한 과정을 공유하면서 학교라는 공간에서의 공감의 온도를 찾는 프로젝트 입니다.
코로나19 다음으로 전 세계를 공포에 빠뜨릴 위기는 무엇일까? 라는 문제에 많은 전문가는 환경을 필두로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ESG’에 대해 지목하였고, 환경을 필두로 ESG 경영에 대한 이슈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확산되고 있다. 관광 국내·외 기업은 ESG를 고려하여 조직 전체를 탈바꿈하는 추세이며, 글로벌 산업 생태계에서 기업 경쟁력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구체적 ESG 전략을 만들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맞추어 관광산업의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관광특성화고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전공에 기초한 ‘지속가능한 관광’에 대한 지식을 함양하게 할 수 있는 교육활동 모델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사회적, 환경적,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뜻하는 ESG이라는 개념을 고등학생들에게 어렵고 다소 낯선 개념이기 때문에 전공(관광) 분야에서 접근할 수 있는 ESG 개념의 한 축인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거시적인 학습 목표로 프로젝트 수업을 설계하고자 한다. 방법적인 측면에서는 관광산업에서의 사회적 지속가능성을 실천 방안을 찾아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을 만들 수 있는 방안을 학생들의 시각에서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으로 기획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